-
작성 : Miren
원본 : http://old.ecomstation.co.kr/bbs.php?table=tech&query=view&uid=75&p=7
올림 : 2007년 7월 8일
의문점이 있거나 수정할 내용은 언제든지 관리자 그룹을 통해서 연락 바랍니다.
아래의 원본 글은 Miren.Info BBS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시작하기 전에
eCS 1.1이 발표된 지 약 1년 반이 지나 1.2가 발표됐습니다.
이번에는 겉모습으로는 그리 달라진 게 없지만 1.1에 비해 좀더 내실을 충실히 다진 제품입니다. 더욱 많은 드라이버 지원, 기존 풀그림들의 보강과 더불어 인노텍 웹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설치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이 없으니 그림과 함께 쭈욱 따라가 보도록 합니다.
또한 이 글은 과정상 DFSee 활용 #1 : 소개 및 파티션 만들기에 이어집니다. 또한 이 글에서는 다른 운영체제와 함께 설치하는 법은 다루지 않습니다. 그런 내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뤘기에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필요한 분들은 이 곳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2. 설치 과정
지난 글에서는 eCS를 설치하기 위해 DFSee를 이용해 파티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만들어 둔 파티션에 eCS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특별히 지정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기본값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지정합니다. 기본적으로 다니엘라 드라이버가 사용되며 성능 향상 설정이 되어 있는데 만약 진행 중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호환 설정으로 바꿔 다시 진행 합니다. 그리고 시디롬은 줄리엣 모드 및 멀티 세션 읽기를 위해 JJSCDROM으로 바꿔 줍니다.
USB 설정은 각 칩셋에 맞춰 설정합니다. 보통 자동 인식하므로 틀린 경우에만 변경을 해 주면 됩니다.
여기까지 모든 설정을 마친 후에 F10을 누르면 설정 내용을 저장 후 다음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1.1에서도 없던 버전 번호가 보입니다.
본격적인 설치 과정의 첫 화면입니다.
키보드 설정은 기본적으로 english로 되어 있는데 korean으로 바꿔도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값을 사용합니다.
설정 내용을 보면서 지정하기 위해서는 Advanced Installation을 선택합니다. 만약 Easy installation을 사용하면 기본 설정에 따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등록 번호를 넣어줍니다. import registration data 버튼을 사용해 직접 입력하지 않고 등록 번호를 파일에서 읽어 간편하게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파티션 보기를 선택하면 현재 디스크의 모든 파티션을 보여 줍니다. DFSee를 이용해 만든 파티션이 보입니다. 만약 파티션을 만들 때 드라이버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이 과정에서 eCS를 설치할 파티션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New volume 버튼을 선택해 LVM을 실행한 다음 설치할 파티션에 드라이브 이름을 지정해 줍니다. 설치할 파티션을 지정한 다음, 다음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파티션을 아직 포맷하지 않았다면 포맷합니다.
eCS에서 사용할 지역 설정과 문자 코드,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키보드는 기본값을 사용하고 문자 코드는 나중에 FreeType/2 와 KIME를 사용해 한글 입출력을 하기 위해 850,949로 선택합니다.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선택합니다.
오디오 드라이버를 선택합니다.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추가 요소 선택에서 필요한 것을 추가로 선택합니다.
Bonus Applications 항목에는 1.2에서 새로 추가된 풀그림들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관련 설정을 합니다.
LAN 환경이라면 Direct network adapter connection만을, ADSL 등의 환경이라면 Other connection type만을 선택해도 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Network type에서 TCP/IP는 반드시 선택합니다.
네트워크 어댑터는 자동 인식 되지만 틀린 경우 네트워크 어댑터를 선택하고 Change adapter 버튼을 선택해 바꿔 줍니다. 필요한 경우 프로토콜 역시 바꿉니다.
DHCP나 IP 직접 설정 중 선택합니다. ADSL 환경 등이라면 DHCP를 선택하며 LAN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IP 설정을 해줘야 하지만 DHCP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에 맞춰 선택합니다.
컴퓨터 이름과 작업 그룹 이름을 지정합니다. 컴퓨터 이름은 네트워크에서 자신의 컴퓨터가 보이는 이름을 의미합니다. 그림에서는 작업 그룹 이름을 잘못 지정했는데 윈도우즈와 공유하려면 WORKGROUP으로 지정합니다.
모든 설정을 마쳤습니다. 고칠 내용이 없으면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1 단계 파일 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칠 때까지 시디를 빼지 마세요.
2 단계 파일 복사까지 마치면 20초 후에 재부팅합니다. 급한 분은 reboot 버튼을 누르세요.
재부팅 후에는 하드 디스크로 부팅합니다.
3 단계 파일 복사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복사를 마치면 20 초 후에 재부팅합니다. 급하면 reboot 버튼을 누르세요. 하지만 시디는 여전히 빼면 안 됩니다.
다시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면 마지막 설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부분이므로 귀찮으면 가볍게 닫아도 됩니다.
EscapeGL을 사용한 스크린 세이버입니다.
네트워크(LAN)에 로그인할 계정을 만듭니다. eCS 설정 과정에서 network 관련 파일과 file 및 printer 공유 기능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갑니다.
DHCP 대기 시간입니다. 기본값을 사용하면 됩니다.
시계 설정입니다. eCS의 시각이 맞지 않으면 맞춰줍니다. 자신의 시간대를 선택하며 인터넷을 통해 시계를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에 관련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Workplace Shell의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eStyler를 이용해 타이틀바, 버튼 등의 모습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라디오 버튼, 체크 버튼, 그리고 타이틀바의 최대 및 최소, 종료 버튼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재부팅해야 적용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시스템의 아이콘을 바꿀 수 있습니다.
WPS 설정입니다.
eStyler 설정입니다.
Frame control 설정입니다.
아이콘 설정입니다.
프린터를 설정합니다.
모든 설정을 이제 마쳤습니다. 즐거운 워핑하세요~
Miren... like air
목차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