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 플레폼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홍진석 2 13,056 2009.04.25 02:26
음 뭐 여느 m$의 세미나처럼 기본은 제품광고..였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질문이나 이의를 달지는 않았지만, 발표하신 분 말씀 중

한 가지는 좀 애매한 관점에서 하신 말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firefox 는 버전업을 할 때 보안 문제를 수정하지만, m$는 버전업

때 보안문제를 패치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한다.'

음.. 전적으로 관점의 문제겠지만, 보안 업데이트로 수정하나

버전을 올리는 것드로 수정하나..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_-;

보안 업데이트를 한 다는 것 자체가 내무적으로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것인데.. -_-;

제대로 얘기를 하려고하면 '파이어폭스는 버전업을 통해 보안 패치를

한 번에 하기때문에 해결된 버전이 배포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m$는 각각의 문제에 대한 픽스를 각각 함으로서 조금 더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저는 별 이의가 없었겠지만..;

말씀하시는 것은 이런 의도로 하신 것이긴 하지만..;

암튼 표현의 방법이 참 중요하다는 교훈..아닌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 같습니다 ㅇㅇ;

여하튼, 우리나라 M$에서 어지간한 세미나는 다 제품광고 & 들을게

그닥읍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같습니다;;

Comments

가키 2009.04.25 19:59
저도 친구가 성화를 부려서(혼자가기 심심하다는...ㅇㅅㅇ;;;) 윈7베타 발표 세미나를 보고 오긴 했는데...
뭐 윈7 자체 성능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세미나였지만.
이도저도 아닌 그냥 윈7이 나왔어요...라는 식의 세미나더군요.
뭐랄까...개발자 모아놓고 그냥 윈도는 이렇게 써요라는 식의 세미나라니...
덕분에 3시간 써보고 지워버린 윈7 베타 시디를 얻어오긴 했지만(윈 7 정발되면 바로 설치하려구요.^^;;;)
뭐. 시간 때우기로도 좀 아까운 세미나였습니다.ㅋ
세동이 2009.05.09 00:35
오랜만에 들립니다.
저도 예~~~전에 win 95였던가 98이였던가 대구 프린스 호텔에서 했던 발표 세미나를 간적이 있었는데
커다란 봉투에 홍보지와 마소 데모 게임CD를 주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봉투에 행운번호를 안쪽에 적어놔서 추첨후 WIN-CD와 게임, 프린터등을 줬는데..저는 꽝이였다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USB 프린터를 들고 나와서
앞으로는 시리얼 포트가 사라지고 USB가 대세가 될것이고
이거 하나면 설정도 전원도 필요없는 세상이 될꺼라고 했었는데
현제는 USB 세상이긴 한데...여전히 전원은 필요하네요 ^^
또 몇년 지나고 나면 세상은 와이어리스로 가지 않을까요?
물론 전원은 계속적으로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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