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왼쪽에 있는 사운드 보드는 ISA 방식이로군요. 사담이지만 예전 16비트 사운드 시절엔 PCI 방식보단 ISA 방식이 더 좋았었던 듯... 요즘 컴에는 쓰기 어려울걸요? ISA 슬롯이 있는지도 문제지만 있어도 케이스 크기가 애매하면 ISA 디바이스를 꽂아보지도 못하죠. ISA 방식의 카드들이 대개 좀 많이 크니까요.
akpil
2008.03.24 19:10
미디 ... 음원을 메모리(사운드 카드에 보면 메모리가 있죠 ?)에 올려놓고 좋은 음악 들을 수 있는 카드네요.
대충 저정도면 3,40 만원쯤 했었을 겁니다. (제가 그렇게 주고 샀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앰프는 쓸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뒤에 있는 입출력 단자를 좀 봐야겠네요.
마루
2008.03.24 19:45
저건 아무리 봐도 "한메소프트가 사기당하듯 강매당했던" 훈테크의 사운드트랙 같습니다. 미디는 아닌 듯하구요. 저때 당시에 사운드트랙(속칭 "사트")이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한 10년 좀 넘었군요.
홍진석
2008.03.24 22:06
오옷 오래간만에 보는 기기네요. 훈텍에서 팔았던 앰프랑 사카인 듯 싶네요.
음.. 제가 보기에는 PCI 방식의 사트24던가, 사트16이던가.. 암튼 사블 vs 사트로 기억되는 그녀석인 듯
싶습니다. 당시 카드에 DRAM 을 달아서 음원으로 쓰던 녀석으로 저도 잠시 가지고 있었던 녀석이네요.
옆에 5.25 인치 베이에 들어가는게 앰프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지금 쓰시려면 드라이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려면 윈98se 로 돌아가셔야..;
WDM 드라이버 개발이 어렵다고 포기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베타버전이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 기억이 어렴풋 해서 확실하지 않네요;;
마루
2008.03.25 06:54
음.. 그때 당시에 김진만님이었던가요, 오투용 사트 드라이버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한메(!)에 있을때 접촉을 했었던 적이 있었었는데. 김진현님이었던가... 여튼 드라이버는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1996년 당시에는 오투도 대세에 들어갔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Peter Yoo
2008.03.25 15:01
흠.. 저거 PCI아닌가요? 사트 루비보다는 일단 상위기종일거고.... 역시 쓰신다면 앰프정도 쓰실 수 있을거같네요..^.^;
Miren
2008.03.27 17:23
사진이 작긴하지만 카드는 PCI 같아 보이는데요.
임상훈
2008.04.05 02:03
저거 훈테크 거시기 맞는거 같네요. 예전에 사운드 폰트좀 만들어서 포럼에 올려놓고 그랬는데 회사가 어딜간거냐 -_-;; 486 시절에 메인램으로 쓰던 16메가를 저기다 끼워서 썼었다는.................
대충 저정도면 3,40 만원쯤 했었을 겁니다. (제가 그렇게 주고 샀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앰프는 쓸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뒤에 있는 입출력 단자를 좀 봐야겠네요.
음.. 제가 보기에는 PCI 방식의 사트24던가, 사트16이던가.. 암튼 사블 vs 사트로 기억되는 그녀석인 듯
싶습니다. 당시 카드에 DRAM 을 달아서 음원으로 쓰던 녀석으로 저도 잠시 가지고 있었던 녀석이네요.
옆에 5.25 인치 베이에 들어가는게 앰프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지금 쓰시려면 드라이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려면 윈98se 로 돌아가셔야..;
WDM 드라이버 개발이 어렵다고 포기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베타버전이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 기억이 어렴풋 해서 확실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