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FixPak 35 를 어디서 구할수 잇나여??
김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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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5
2007.06.25 18:52
여기서 여러가지 해답을 얻어 가기만 합니다.
제가 오투는 왕 초보라 Vga 드라이버를 구하는 중인데
칩셋은 Intel 845 또는 CirrusLogic GD 5446 입니다.
- Intel 845G는 FixPak 35가 설치 되어 잇어야 한다고 하고
- CirrusLogic 도 패치가 되어 잇어야 한다고 하는데
FixPak 을 어디서 구해야 한는지 몰르겟읍니다 여기 저기 돌아 다녀도 없는것 같고
FixPak 을 어떻게 설치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겟구여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가지고 계신분 잇으시면 제 메일 kim@kjssc.com 으로 연락 주셔도 감사 하구여
제가 오투는 왕초보라 고수님들을 귀찬게 하고 잇네여
참 사용하는 OS 버전은 OS2/3.0 Warp 버전을 사용하고잇읍니다.
워낙 오래된 녀석들이라서요.
eCS 1.0, 1.1, 1.2 정도면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CLGD 5446 이나 i845G 도 기본적으로 지원해 주고요.
밑에도 썼던 글인 것 같아서 찾아보니 .. 밑에 적었었던 글이군요.
픽스팩을 깐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하더라도 무지하게 삽질이 필요하고요.
- 픽스팩 #35 는 영문판만 있습니다. 한글/기타 언어용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즉, 깔 수 없다는 얘깁니다.
- 픽스팩은 ibm ftp 사이트에 있었는데, ibm 이 공식적으로 OS/2 지원을 포기하면서 ftp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혹시 있다면 모를까.. 공식적으로는 구하기 힘든데, OS/2 Warp 3 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을테니 .. 찾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http://en.os2.org/software/updates/?group=1 이나 http://www.cs-club.org/~alex/os2/fixpaks/index.html 또는 http://www.os2site.com/sw/upgrades/upgrades.html 같은 곳에서 몇 몇 픽스팩은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문판 기준으로 워프3는 아마 42번인가 45번까지 워프 4는 16번이던가까지 픽스팩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구요, 한글판은 워프3가 10번, 워프4가 5번(비공식적으로는 좀딱님께서 일본판을 참고해서 만드신 15번)까지 나와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warp 3, 4를 사용해본것이 거진 10년이 넘어서 기역이 가물 거리고 재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럼니다 / 혹시나 하고 워프 4 도 설치 해서 돌려 봣는데 4는 어플에 문제가 발생해서 어쩔수 없이 워프 3을 사용해야 ㅠㅠ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정확히 말씀해 주시는 게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의 지름길입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인하여 요런 애플리케이션을 요로코럼 생겨먹은 사양의 하드웨어에서 돌리는데, 에러가 나는데, 그 에러는 저쩌구 저쩌구 한 현상이고 .... ... 등등.. 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하드웨어 사양, 애플리케이션의 이름과 제작자(또는 회사명...), OS 환경, config.sys 파일의 내용 ... 정도는 있어야 무슨 문제가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 예를 들어서 위에서 말씀하신 시러스로직 5446 은 저도 한 2년 넘게 썼던 제품입니다만, 한글 등의 DBCS 드라이버에 버그가 있어서 몇몇 애플리케이션과 충돌을 일으켰었습니다. 그 충돌이라는 게 심한 경우는 컴이 다운되거나 리부팅하는 거였고, 작은 충돌은 화면 색이 이상하게 변하는 정도였습니다. 그게 Warp 3 -> 4 로 바뀌면서 고쳐졌었지요.
http://oops.org/?t=lecture&sb=beginner&n=1 와 http://oops.org/?&t=lecture&sb=beginner&n=2 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두번째 링크(어차피 두 링크는 연결된 것입니다만...)의 1,2,4번을 봐 주세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죠... 좀 장황해집니다.
Warp 3 가 대략 1992 년쯤에 나왔죠. 거의 15 년이 넘어갑니다. 저 역시 Warp 3를 깔아본 게 거의 10년전쯤의 일입니다. 그 이후로는 김성엽님처럼 누가 깔아달라고 하면 깔아봐 주고 ... 그랬던 적은 있어도 제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서 깔아본 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문제(위에 5446 문제 같은 것)는 해결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저 역시 이리저리 찾아봐야 하겠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경험은 있으니 남들보다 해결책을 찾는 게 빠를 수는 있습니다만, 역시나 ... ...
즉,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을 해주셔야 ... 저도 도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답을 하고 싶어도 .. 제가 관심법이나 초능력이 있어서 글을 딱 보면 '아 이분은 이러저러한 상황이구나.' 라고 읽어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제가 겪어본 범위 내의 것들이라면 금방 해결이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최소한의 정보라는 것은 위에 적은 것들입니다. 다시 좀 정리하자면,
운영체제 정보 - Warp 3 만 하더라도 버전이 3,4 가지입니다. 한글판/영어판/일본어판/러시아판 ... 등등 각 나라 버전이 있고, 각기.. Warp 3, Warp 3 for windows, Warp connect, Warp server 버전이 다 따로 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 - 메인보드 모델명, 칩셋, VGA 카드 칩셋 및 모델명(같은 칩셋을 쓰더라도 제조사에 따라서 안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 같은 S3 칩셋을 쓰더라도 일반 S3 VGA 는 잘 지원하는데, Diamond multimedia 사의 VGA 는 드라이버를 따로 깔아주었어야 했습니다.), 랜카드 칩셋 및 모델명
사용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그것과 연결된 하드웨어 정보 - 터치 스크린이면 3M 것인지, 일본 군제사 제품인지, 아니면 아주 예전에 나온 국산 효성 제품인지 ... 그리고 그 모델명, 또, 그 것과 연결돼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의 제작사 또는 제작자
CONFIG.SYS 파일 - Warp 4 는 좀 괜찮습니다만, Warp 3 의 경우 꽤 많은 경우에, 드라이버 로딩 순서에 따라서 되는 조합이 있고 안되는 조합이 있었습니다. 즉, 설치는 다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드라이버 로딩 순서가 꼬여 있어서 안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리얼포트에 끼는 마우스라고 하면, 드라이버 로딩순서는 com.sys(또는 sio.sys) 이 먼저 오고, 그 다음에 마우스 드라이버가 들어가 주어야 합니다. 만일 순서가 거꾸로라든가, 중간에 com 포트를 가로채는 다른 드라이버(예를 들어서 모뎀이 시리얼 포트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든가...) 가 끼어들면 마우스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이건 Warp 4 부터는 별로 신경 안 써줘도 됩니다.
이 정도의 기본적인 정보는 적어주셔야 ...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