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개발, 윈도우와 DOS 호환이 가능했던 OS/2의 후속 버전 개발이 발표되었다.
윈도우 95와 같은 시기 등장한 OS/2 Warp3.0는 윈도우보다 안정적인 선점형 멀티태스킹 지원을 지원했지만 보다 높은 시스템 사양이 필요했는데, 특히 당시 금값에 비교되던 램값과 윈도우 호환 기능은 사용자나 개발자들이 OS/2 지원 필요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이후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사실상 퇴출되었다.
이후 eCS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OS/2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서비스를 개발하는 Arca Noase가 후속작인 블루 라이온, ArcaOS의 데모를 공개했다.